모닝글로리, 10년 연속 수퍼브랜드 1위
2014-12-09 19:28:19 2014-12-09 19:28:25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모닝글로리는 9일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2014 수퍼브랜드에서 사무·문구 팬시용품 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국 20~60대 소비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됐으며, 여러 개의 브랜드 중 가장 먼저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을 답하는 방식인 최초 상기(TOM: Top of Mind) 설문조사로 행해졌다.
 
때문에 수퍼브랜드에 선정된다는 것은 긍정적인 인지도를 통해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회사 측은 지난 2008년부터 운영 중인 공식 서포터즈, 문구에 스마트 기술을 결합한 제품 출시, 디자인 강화와 사회공헌 활동 등이 좋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했다.
 
허상일 모닝글로리 대표는 "디자인 연구소를 설립해 문구에 독창적인 디자인을 적용하고 스마트기술과 문구를 접목해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국내 문구 업계를 선도하는 활동이 고객들에게 인정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종합 디자인 문구기업으로서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개발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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