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현대백화점그룹계열의 종합 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079430)는 내달 30일까지 웨스트엘름(West Elm) 무역센터점에서 '웨딩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웨스트엘름은 뉴욕 스타일의 트렌디 가구와 생활소품을 판매하는 브랜드로 전세계에 2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7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매장을 여는 등 영업망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본격적인 결혼과 이사 시즌을 겨냥해 가정용 식탁과 소파를 비롯한 가구와 침구류 등 500여종의 홈퍼니싱 제품을 20% 할인 판매한다.
주요 제품으로는 오가닉 모던 지오 이불커버, 미드 센츄리팝업 커피 테이블, 헤밀턴 소파 등이다.
행사 기간 중 패키지 할인 행사도 함께 연다. 침구 구매 고객에게는 베개 커버를 50% 할인 판매하고 소파 또는 식탁 구매 고객에게는 각각 오토만과 식탁의자류를 30% 할인한다.
행사기간 중 청첩장 등 혼인 증빙 서류를 지참한 고객에게는 추가 5%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웨스트엘름은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가구와 생활소품을 선호하는 신혼부부들에게 인기가 높다"며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몰을 통해서 국내 소비자 취향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웨스트엘름 무역센터점 전경. 사진/현대리바트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