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기부, 코로나19 극복 위해 연이은 기부 ‘꾸준한 선행’
2020-05-28 13:40:07 2020-05-28 13:40:07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유지태가 연이은 기부로 훈훈함을 더했다.
 
유지태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528일 뉴스토마토에 유지태가 526일 재난구호성금 1000만 원을 희망브리지에 추가 기부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유지태는 지난 328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예방 및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조협회를 통해 재난구호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에 전달된 유지태의 기부금은 마스크, 손소독제 등 재난취약계층을 위한 물품과 의료진들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됐다.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감소하며 안정화 추세에 접어들었지만, 집단 연쇄 감염의 위험이 도사리는 방심할 수 없는 상황에 적극적 방역을 위한 또 한 번의 기부를 한 것이다.
 
유지태의 기부는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기부라는 점이 의미를 더한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의 오랜 후원자이자 홍보대사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그는 지난해 4월 강원 지역 산불 피해로 인한 이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유지태가 출연하는화양연화- 삶이 꽃이 되는 순간은 매주 토, tvN을 통해 방송된다.
 
 
유지태 기부. 사진/BH엔터테인먼트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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