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원 기자]
LG화학(051910)은 31일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SK이노베이션과 소송과 관련해 "전지사업은 소재부품사업 특성상 오랜기간 연구와 현장 시행착오가 쌓여 노하우로 이어진다"며 "매우 중대한 사건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번 소송건은 2월 미국 ITC가 조기판례를 내렸고 10월 최종 판결을 내릴 예정이다"며 "최종판결 전 양사 협상할수있으나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수준에서 이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현재 성실히 대화 임하고있다"며 "원만하고 신속하게 문제가 해결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승원 기자 cswon8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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