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국민의 35%가 우리나라 경제를 위협하는 최대 요인으로 가계 부채를 꼽았다.
22일 현대경제연구원이 지난해 12월 한 달간 41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146명(35%)이 이같이 답했다.
이어 유럽 재정위기(26%), 국회의원·대통령 선거로 인한 포퓰리즘 확산(15%), 미국경제 더블딥(11%), 중국 경기 하강(7%), 원자재가격 상승(5%) 등이 뒤를 이었다.
같은 해 6월 설문조사에서는 '고유가 등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인플레이션'을 최대 위협 요인으로 지적됐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