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특별취재팀] 새누리당은 19일 “오늘 저녁 (6시 투표가) 끝나고 공식적으로 출구조사가 나올 때까지 어떤 정보도 중간에 전달되지 않고, 어떤 내용도 발표되는 것은 다 거짓”이라고 말했다.
새누리당은 방송 3사와 출구조사를 맡은 회사간 계약조건이 투표가 마무리 되는 6시 이전에 분위기나 어떤 내용도 전달하지 않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선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방송 3사의 보도본부장, 보도국장, 책임자들은 출구조사와 관련된 내용들을 아무것도 전달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흑색선전 중 십중팔구는 박근혜 후보에 대한 부정적인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한쪽에서는 그래도 약속을 지키면서 국민을 실망시키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는데, 다른 한쪽에서는 일방적으로 공격하면서 분위기를 흐려 놓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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