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신한은행 쏜힐지점 개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 세번째부터 정창현 캐나다 신한은행 법인장, 페레이둔 다비쉬 리버티 회장, 길라 마르토 쏜힐지역 주의원, 우병선 캐나다 신한은행 쏜힐 지점장, 이진수 토론토 한인회장, 정광균 토론토 대한민국 총영사, 유종수 캐나다신한 이사회의장, 박우혁 아메리카 신한은행 법인장(사진제공=신한은행)
[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신한은행은 캐나다 현지법인인 캐나다 신한은행이 현지시간으로 지난 11일 토론토에 3번째 채널인 쏜힐지점을 개점했다고 14일 밝혔다.
캐나다 신한은행은 지난 2009년 3월 영업을 시작한 이래 2개의 네트워크(영업부, 미시사가)를 바탕으로 현지화 영업에 집중해 지속적인 흑자를 이어나가고 있다. 또 이번 쏜힐지점 개점으로 신한은행은 국내 은행 가운데 가장 많은 15개국 68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게 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캐나다는 세계 11대 경제 대국이자 한국과 100억 달러 내외의 교역을 하고 있는 중요한 지역"이라며 "최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면서 거래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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