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사람인이 ‘삼성전자 협력사 채용관’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600여개 삼성전자 협력사의 채용공고를 한번에 볼 수 있다. 지역별, 직업별로 탐색하고 확인해, 관심기업으로 등록 및 스크랩은 물론 입사지원까지 가능하다.
경영·사무/영업·마케팅/기술직/연구개발/생산·제조 등 다양한 직업별로 매일 약 700건의 채용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방상욱 사람인 이사는 “구직자들이 알짜기업의 채용공고를 놓치지 않고 지원할 수 있게 되어 취업의 폭이 더욱 넓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람인은 앞으로도 구직자들과 기업에 편리함을 제고할 수 있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다방면에 도입할 수 있는 연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채용박람회에서 한 구직자가 구인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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