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정규직·청년인턴 630여명 채용

정규직 160여명, 청년인턴 470여명공공기관 채용 박람회서 홍보 진행

[뉴스토마토 김소희 기자] 강원랜드가 올해 정규직과 청년인턴 등 630여명을 채용합니다. 

 

17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올해 정규직 채용예정 인원은 160여명, 청년인턴은 470여명입니다. 채용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취업지원대상자나 장애인·저소득층·다문화 가족 등은 우대 점수를 받습니다. 

 

강원랜드는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2024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에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상반기 채용계획·절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홍보 부스엔 테이블게임 체험 존도 마련됐습니다. 또 강원랜드 인사팀은 박람회 현장에서 채용 예정 직무를 중심으로 멘토링 상담을 진행 중입니다.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강원랜드가 가진 복합리조트 전문성을 기반으로 세계적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며 "더불어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채용을 바탕으로 청년실업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애쓰겠다"고 말했습니다.

 

17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올해 정규직 채용예정 인원은 160여명, 청년인턴은 470여명이다. 사진은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4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서 강원랜드 부스를 살펴보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세종=김소희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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