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훈 행장등 4개 시중은행장 국감 출석
2008-10-24 14:33:13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성원기자]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 시중은행장들이 증인으로 출석한다.

24일 국회 정무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후 국감에 신상훈 신한은행장, 김정태 하나은행장, 리차드 웨커 외환은행장, 데이비드 에드워즈 SC제일은행장 등 4개 시중은행장들이 증인 자격으로 참석할 전망이다.

의원들은 행장들에게 최근 정부의 지급보증과 관련해 은행들의 모럴해저드를 집중 추궁하고 더욱 강력한 자구노력을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주 열린 금감원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채택된 행장들이 대거 불참한 데 대해 의원들은 "이들을 고발하겠다"며 강력 반발했었다.
 
뉴스토마토 박성원 기자 want@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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